훔쳐보는 강아지 – 매일. 나를. 대놓고.

훔쳐보는 강아지

훔쳐보는 강아지 ? 이게 무슨 말인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반지하방에 살고 있는데, 매일같이 감시를 당한다.”
“다름아닌 앞집 강아지가 매일 우리집을 훔쳐본다.”

글쓴이의 방을 창문너머로 저렇게 쳐다본다고 함.

정말 당사자라면 흠칫 놀랐을 것만 같은데
그것도 하루 잠깐이 아니라, 매일같이 와서
저렇게 대놓고 쳐다보다니 황당 그자체 ㅋㅋ

더 놀라운(?) 사실은

깜짝 놀란 글쓴이가
강아지를 쳐다보기라도 하면,
놀라거나 도망가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뻔뻔하게 아이컨택을 하며
‘왜 꼽냐?’ 하는 것처럼, 쳐다본다고 함. ㅋㅋㅋ

호기심이 많은 건지, 아니면 저 글쓴이를 좋아하는지,
그것도 아니라면 어떤 무언가를 알려주고 싶은
하나의 신호인지 알 수 없지만
유쾌한 강아지의 하루가 아닐까 싶어.

 

왜 이 사진이 생각나는 걸까.

쳐다보는 강아지

기사 원문 보기. [인사이트. 2016-04-17] “반지하방 사는데 앞집 강아지가 매일 훔쳐보네요”